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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저가형 휴대용 카시트, 보호기능 미흡"

2020.02.27 오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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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를 통해 판매되는 초저가 휴대용 카시트들이 보호 기능이 부실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포털에 자주 노출되지만, KC 인증을 받지 않은 초저가 휴대용 카시트 제품 2개를 골라 벽에 충돌시키는 안전 실험을 했습니다.

미 인증제품들은 골반 고정 장치가 파손돼 마네킹이 앞으로 미끄러지거나, 충돌 순간 목 부위가 심하게 꺾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교하기 위해 함께 실험했던 인증 제품은 충격 후에도 마네킹 어깨나 가슴, 골반 부위가 안정적으로 고정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일부 제품에선 발암 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안전 기준 수치의 최대 2.2배 수준으로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

소비자원은 미인증 제품에 대한 자발적인 판매 중지와 폐기를 권고했고 업체들도 수용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소비자들에게 미인증 제품은 앞으로도 사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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