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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간호사 1명 추가 확진...16명으로 늘어

2020.03.13 오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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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의 간호사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호사는 병원 내에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본관 8층 81병동에서 근무해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된 상태였습니다

분당제생병원의 전체 확진자 수는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폐암을 앓던 82살 남성 환자와 77살 여성 환자가 고양 명지병원과 성남시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다가 지난 11일과 오늘(13일) 잇따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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