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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학생 절반, 코로나19 사태로 학교 못 가"

2020.03.19 오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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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학생 인구의 절반이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고 유네스코(UNESCO)가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유네스코가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초·중·고·대학생을 망라한 총 학생 수의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8억5천만 명 이상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학교 폐쇄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 102개 국가에서 코로나19 사태로 학교 전체가 문을 닫았고, 11개 국가에서는 학교가 부분 폐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네스코는 "이런 학교 폐쇄의 규모와 속도는 교육에 유례가 없는 중대한 도전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네스코는 현재 회원국들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교육정책 자문과 기술적 지원을 담당하는 태스크포스를 설치해 운용 중입니다.

유네스코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공동으로 세계 각국의 원격·재택 교육시스템 구축을 돕는 '글로벌 코로나19 교육연합' 프로젝트를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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