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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대 상승 출발...코스닥, 500선 회복 시작

2020.03.19 오전 09:13
정부 "필요 시 채권시장안정펀드 확대 등 시장안정조치"
유럽중앙은행, 7500억 유로 채권매입 프로그램 가동
은행 외화 규모 늘리는 선물환 포지션 한도 상향 오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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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증시와 유럽 증시가 또 폭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큰 폭의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어제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코스피는 2% 넘게 오르면서 1,60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습니다.

정부는 방금 전 필요하면 채권시장안정펀드 등을 확대하는 시장안정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조금 전 우리 돈으로 1037조가 넘는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수 기자!

코스피, 상승 출발했군요?

[기자]
코스피는 2.19% 오른 1,626으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13% 하락해서 16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어제 코스피는 1,600선 아래로 주저앉으며 9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도 3.39% 오른 501로 장을 시작했습니다만 지금은 0.66% 소폭 상승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 6년여 만에 500선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정부가 조금 전 필요하면 채권시장안정펀드 등을 확대하는 시장안정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이 조금 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해 7500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037조 4000억 원을 시중에 풀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1조 달러 규모의 통 큰 부양책 등 각국이 줄지어 부양책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은 이 보다는 코로나19 공포를 자극할 수 있는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은 어제까지 10거래일 연속 순 매도세를 기록하며 급락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도 코로나19 공포를 자극할 수 있는 또 어떤 소식이 나올 지 이를 감안한 금융당국의 추가 대응책이 나올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1.3원 오른 1,257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은행 보유 달러 등 외화 규모를 늘리기 위한 선물환 포지션 한도 확대가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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