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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도 울산 공장 일부 가동 중단 추진

2020.03.31 오후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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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에 이어 롯데케미칼도 울산공장 일부 공정의 가동 중단을 추진합니다.


롯데케미칼은 울산공장 고순도테레프탈산 공정의 가동 중단을 검토 중이며, 이 공장의 파라자일렌 공정에 대해서는 가동률을 낮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수익성 악화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효율화를 하는 차원이라면서 해당 공정에서 근무하는 인력은 여수·대산공장으로 전환 배치할 예정입니다.

앞서 SK종합화학은 SK울산콤플렉스 내 나프타분해 공정을 오는 12월부터, 합성고무 제조 공정은 2분기 안에 가동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업황의 불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여파까지 복합 악재를 맞은 석유화학업계의 구조조정이 가속화 하는 양상입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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