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그제(1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만찬을 함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대응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노동계와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로 위기 극복을 위한 노동계의 협력, 고용보장 등 관심 사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오갔다고 말했습니다.
만찬에는 황덕순 일자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도 참석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청와대에서 주요 경제주체 원탁회의를 연 뒤 양대 노총 위원장과 따로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