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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호부호형 아닌 호당호당...꼼수·편법 도 넘어"

2020.04.06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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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은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을 향해 이쯤 되면 호부호형이 아닌 호당호당이라며 집권 여당의 꼼수와 편법이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정화 공동선대위원장은 선대위 회의에서 같은 당을 같은 당이라 하지 못하니 애간장이 끓을 만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서자인 열린민주당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총선 이후 본가로 들어오겠다고 한다면서, 적서차별은 1919년 헌법 제정과 함께 사라진 줄 알았는데 21세기 사회에 다시 불려 나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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