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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을 장경태 43% 선두...이혜훈 31%·민병두 15%

2020.04.09 오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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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대문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국회의원 지지도에서 민주당 장경태 후보는 43%, 통합당 이혜훈 후보는 31%, 무소속 민병두 후보는 15.6%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응답자 49.7%가 더불어민주당, 27.8%가 미래통합당, 5.4%가 국민의당, 4.6%가 정의당 순이었습니다.

표 분산이 예상됐던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가운데서는 74.2%가 장경태 후보를, 18.3%가 민병두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비례정당은 29.1%가 더불어시민당, 22.6%가 미래한국당, 12.5%가 열린민주당, 10.8%가 정의당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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