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2차 온라인 개학 첫날..."원격수업 접속 오류"

2020.04.16 오후 01:32
전국 초·중·고 원격수업 ’한창’…"원격수업 접속 오류"
"학습관리시스템 ’e학습터’도 접속 지연 이어져"
온라인 수업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가 관건
AD
[앵커]
오늘 학생 312만여 명이 추가로 참여하는 2차 온라인 개학이 이뤄졌습니다.

개학 첫날부터 접속 오류가 생기는 등 원격 수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원격 수업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2차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면서 전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원격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학생들 일부가 수업 화면이 나오지 않거나, 사용하고 있는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도 잠깐 멈추는 등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원격수업을 위해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 'e학습터'도 오전 9시부터 접속 지연이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2차 개학 이후 수업들도 1차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수업 시스템이 잘 작동하는지가 관건이었는데요.

앞서 1차 개학에 참여한 중·고생 86만여 명 가운데 일부는 로그인과 접속 오류를 겪으며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평소보다 홈페이지 접속량이 폭증하면서 과부하가 걸린 겁니다.

이번 2차 개학부터는 312만여 명이 늘어나 네 배가 넘는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어 교육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교육부는 서버 증축과 홈페이지 접속 경로를 분산시켜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할 방안을 이번에 적용했습니다.


중·고등학생은 기존에 써왔던 EBS 온라인클래스로, 초등학교에선 e학습터도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EBS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 각각 인원 500만 명대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도록 서버를 마련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98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14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