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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대구·경북·제주 토지시장 침체

2020.04.27 오후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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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감염자가 많이 생긴 대구·경북과 관광객 유입이 급감한 제주의 토지시장이 침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9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상승 폭은 전 분기보다 0.09%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전국 땅값 상승률은 최근 3개 분기 연속 전 분기 대비 상승했지만, 지난 1분기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구의 경우, 지난 1월 0.35%에서 2월 0.25%, 3월 0.19% 등으로 떨어졌다.

경북은 같은 기간 0.18%, 0.14%, 0.11%로 내려섰습니다.


지난 1분기 시·도별로 보면, 제주가 마이너스 0.94%, 경남 0.12%, 울산 0.28% 등 순으로 지가 변동률이 낮았습니다.

지난 1분기 기준 대구의 토지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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