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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펑 하더니 불길 치솟아" 이천 물류창고 폭발...2명 구조

2020.04.29 오후 03:04
오늘 낮 1시 반쯤, 경기 이천 물류창고서 폭발 사고
폭발과 함께 불 치솟아…4층짜리 건물 연기로 뒤덮여
사고 건물 안에 2명 고립됐다가 구조…"1명 의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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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이천시의 한 공사현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현재 소방서에서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 작업자 2명이 고립됐다 구조됐는데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불이 난 건 언제입니까?

[기자]
우선 불이 난 건 오후 1시 반쯤입니다.

경기도 이천에 있는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였는데요.

YTN에 시청자 제보 화면이 속속 들어오고 있는데요.

영상을 보면 4층짜리 건물이 시커먼 연기로 뒤덮여 있습니다.

연기는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인데요.

소방대원들이 물을 쏟아 붓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YTN에 제보한 시청자에 따르면 공사 중이던 건물에서 갑자기 '펑'하는 굉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합니다.

사고 직후 건물 안에 인부 2명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조금 전에 구조를 마치고 근처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습니다.

현재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구조된 2명 말고도 나머지 4명의 경상자가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물 안에 다른 사람이 남아있을 가능성도 없지 않은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의 소방력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살수차 등 장비 50대와 인력 104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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