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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세 8.5조 덜 걷혀...재정수지 적자 55조로 역대 최대

2020.05.07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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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업 실적 부진으로 세금은 덜 걷힌 반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씀씀이를 늘리면서 재정수지 적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올해 1∼3월 국세 수입은 69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조 5천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법인세가 13조 4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조 원 줄고, 코로나19 대응책으로 여러 세금의 납부기한을 연장해준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같은 기간 총지출은 164조 8천억 원으로 26조 5천억 원이 늘었습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1∼3월 통합재정수지는 45조 3천억 원 적자가, 통합재정수지에서 4대 보장성 기금을 제외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55조 3천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통합재정수지와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1년 이후 3월 기준으로 가장 컸습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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