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제부도 30대 실종자, 숨진 채 발견

오늘(21일) 경기 화성시 제부도 매바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30대 남성이 4시간 30여 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늘(21일) 오후 7시 37분쯤 제부도 매바위에서 100ｍ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36살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21일) 오후 1시쯤 친구 2명과 함께 매바위에 갔다가 밀물로 고립되자 수영을 해서 빠져나오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택 해경은 친구 2명은 물살이 세자 다시 매바위로 올라갔으나 숨진 A씨는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