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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세계 경기 -3% 하강...내수 진작이 중요"

2020.05.25 오전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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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국가채무비율은 입체적,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며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세계 경기가 지금은 -3%까지 하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억지로 수출하기보다는 내수 진작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GDP 총량이 줄어들지 않아야 국가채무비율도 유리할 수 있으니 입체적 판단을 잘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재정 투입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런 관점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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