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쿠팡 물류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 23명

경기도 내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오늘 오후 6시 기준 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 직원 등 검사 대상자 4천15명 중 45%에 대해 검사를 완료한 가운데 407명은 자가격리, 82명은 능동감시자로 지정해 관찰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클럽과 유흥주점 등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다음 달 7일까지 연장하고 코인노래방에 대한 집합금지명령도 다음 달 7일까지 새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부천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다시 실시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경기도 차원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