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K-콘텐츠 화상 수출상담회를 다음 달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K-콘텐츠 화상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마켓이 잇달아 취소되면서 해외 진출 활로가 막힌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콘텐츠 기업들은 다음 달 30일 서울 코엑스에 있는 '스타트업 브랜치'에 모여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해외 바이어들과 미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해외 바이어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권이 중심이 될 예정입니다.
중국 베이징과 선전,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콘진원 해외비즈니스센터는 현지 핵심 바이어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국내 기업과 매칭을 주선합니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일 정오까지 콘진원 자체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을 통해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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