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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심사 D-1...외신들 "삼성 불확실성 커졌다"

2020.06.07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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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외신들은 삼성에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먼저 일본경제신문은 지난 5일 이 부회장이 구속될 경우 그룹의 경영 자원이 재판 대책으로 할애돼 중장기적 전략 수립이 지연되는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블룸버그도 지난 4일 삼성과 이 부회장이 진단키트 생산을 늘리는 등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핵심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부회장만큼 위태로울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영국 이코노미스트도 이 부회장에게 유죄가 선고된다면 대신할 인물이 있을지 불확실하다고 보도했고 미국 AP도 삼성이 불안정한 반도체 시황과 미·중 무역분쟁으로 고군분투하는 상황에서 이 부회장의 부재가 의사결정 과정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프랑스 AFP도 최근 이 부회장에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가장 중요한 결정권자를 잃을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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