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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묘시장 상인, 길고양이 학대 의혹...경찰 내사

2020.06.13 오전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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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동묘시장 상인이 임신한 길고양이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2일)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시장 상인이 임신한 길고양이에게 목줄을 채워 내동댕이쳤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이 상인은 평소 고양이가 자신의 매장에 들어오는 것에 불만을 품고 괴롭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물보호 단체는 상인이 고양이를 쇠꼬챙이로 찌르기도 했다며 철저히 수사해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학대 행위가 인정되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정식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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