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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프, 호르무즈 안전 확보 협력키로"...마크롱 "폭력 진정돼야"

2026.04.04 오전 03:1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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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중동 전쟁의 여파가 국제 질서를 뒤흔들고 있다며 세계 경제와 에너지 분야의 파장도 날로 확산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3일)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동 지역의 조속한 평화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회복을 위해 지혜를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회담 결과 공동언론발표에선,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단 양국 정상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또, 중동 전쟁이 야기한 경제와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해소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방위 분야에서 관계를 강화하고 중동사태 안정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며, 호르무즈 등 지역에서 폭격과 폭력이 진정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헤게모니, 즉 지배권을 원하지 않는, 현재의 예측 불허 상황을 우려하는 국가들이 협력할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공동언론발표에선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 필요성과 함께, 국제법의 틀 안에서 우크라이나와 한반도에서도 지속 가능한 평화가 이어져야 한다는 취지로 강조했습니다.

회담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올해 프랑스가 주최하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이 대통령을 초청했고, 이 대통령도 수락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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