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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신입사원 면접 점수 수정' 중기중앙회 임원 수사 의뢰

2020.06.26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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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응시자의 면접 점수를 수정한 사실이 드러난 중소기업중앙회 임원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중기부는 산하 기관과 유관단체 채용비리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년 말 중기중앙회 임원 1명이 면접관으로 작성한 채점표 외에 사후 수정된 채점표가 존재하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채점표에는 한 응시자의 점수가 면접 당시보다 낮게 표시되어 있었으며, 결국 이 응시자는 불합격하고 원래 탈락자에 속한 차순위 응시자가 최종 합격했습니다.

중기부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조사를 벌이다가 자체 확인에 한계가 있어 이달 중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9일에는 중기중앙회 출신인 강남훈 전 홈앤쇼핑 대표가 홈앤쇼핑 대주주인 중기중앙회 임원 등에게서 청탁을 받고 10명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이지은[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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