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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軍에 사용...세계 첫 적용

2020.06.30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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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군인들을 대상으로 우선 사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의 관변 매체 환구시보는 중국 군사의학연구원 천웨이 소장 연구팀과 칸시노 생물주식회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군 내부에 한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칸시노 생물주식회사도 공지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백신 후보 물질이 지난 25일 중국 중앙군사위원회회 병참보장부 보건국으로부터 1년간 군 특수 약품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환구시보는 또 해당 백신 후보 물질이 지난 11일 2차 임상시험까지 마친 상태며 군 내부로 사용이 제한돼 있어 지방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려면 성 정부와 군 병참보장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이와 관련해 해당 백신 후보 물질의 2차 임상시험 결과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고, 3차 임상시험도 거치지 않은 만큼 효능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개발사인 칸시노 측도 이번 백신 후보 물질이 코로나19 예방에 잠재력이 있음을 보여줬다면서도, 상업화의 성공이 보장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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