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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마린 협력업체 직원, 이라크에서 숨진 뒤 코로나19 판정

2020.06.30 오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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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력 생산시설에서 일하는 STX 마린 협력업체 소속 한국인 직원이 숨진 뒤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TX 마린서비스 측은 지난 16일 협력업체 소속 53살 A 씨가 장티푸스 증세와 저혈당 쇼크로 숨진 뒤, 이라크 현지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라크 디와니야 지역에 있는 전력생산시설에서 한국인 직원 60여 명, 이라크 현지 직원 1,500명과 함께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A 씨와 밀접 접촉했던 한국인 직원 5명은 어제(29일) 귀국해 모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STX 마린서비스 측은 현재 이라크 보건당국의 검진 능력을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산 진단키트를 이라크로 보내 재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재검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는 대로 A 씨의 시신을 국내로 운송할 방편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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