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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펀드 사기'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구속영장 발부

2020.07.07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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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억 원대 펀드 사기 혐의를 받는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특별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대표와 함께 영장이 청구된 옵티머스 2대 주주인 대부업체 대표 이 모 씨와 이사 1명도 함께 구속됐습니다.

김 대표 등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수천억 원을 끌어모은 뒤 서류를 위조해 실제로는 대부업체와 부실기업 등에 투자하도록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대규모 환매 중단으로 불거진 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는 피해 금액의 절반이 개인 투자자 자금인 것으로 알려진 데다, 펀드 만기가 잇따라 도래하면서 피해규모가 최대 5천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서울중앙지검에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관련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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