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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의원이 밝힌 '펭수'를 참고인으로 요청한 이유

2020.09.25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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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의원이 밝힌 '펭수'를 참고인으로 요청한 이유
ⓒYTN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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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EBS 인기 캐릭터 '펭수'를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요청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황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제 오늘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았다"라며 "펭수를 국감장에 부르지 말라는 의견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관심받고 싶어서나, 펭수를 괴롭히고자 함이 절대 아니다"라며 "그리고 펭수는 참고인이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아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보승희 펭수를 참고인으로 요청한 이유 3가지를 밝혔다.

먼저 "펭수 등 캐릭터가 EBS 경영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는데, 캐릭터 저작권을 정당하게 지급하는지 수익구조 공정성을 점검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두 번째로는 펭수 등 캐릭터 연기자가 회사에 기여한 만큼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지와 EBS가 휴식 없이 과도한 노동을 요구하는 등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근무하진 않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EBS 펭수 캐릭터 연기자'를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하는 '2020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채택안'을 의결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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