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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학생, 외출 금지에 불만 폭발..."방역 이유 교내 갇혀"

2020.09.25 오후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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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학생 3천여만 명의 학교 밖 출입을 일체 금지하면서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홍콩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중국 본토의 대학들이 지난달 말 개강을 한 이후 현재까지 기숙사 거주 학생들은 모두 대학 구내에만 머물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 대학들의 이런 통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 출입을 제한하라는 교육 당국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약 3천7백만 명의 학생들이 한 달 가까이 사실상 교내에서 갇혀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주말 중국 SNS인 웨이보에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30분 넘게 비명을 지르는 영상이 올라오고 불만의 글들이 쏟아졌고 이후 중국 교육 당국이 각 대학에 외출 제한을 완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덧붙였습니다.

중국에서는 대학 소재지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외지 출신 학생들은 기숙사에 거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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