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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 부차관보 "사드 배치 때 中 보복 예견 못 해"

2020.09.29 오전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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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스브라지아 미국 국방부 중국 담당 부차관보는 한국에 사드 배치할 때 중국의 한국 경제보복을 예견하지 못했다면서 대중 전선 구축을 위해 동맹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스브라지아 부차관보는 현지 시각 28일 워싱턴DC에서 한미연구소가 주최한 화상 대담에서 미국이 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에 한국 등을 포함한 '쿼드 플러스'를 들여다보는데, 중국의 보복 시 도움을 준다고 약속하겠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스브라지아 부차관보는 중국의 한국에 대한 사드 경제보복과 관련해 "중국이 그때 취한 조처를 예견한 사람이 있는지 확실치 않다고 말할 수 있다"며 "중국이 그런 조처를 할 것이라는 생각이 정말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이 행한 경제적 조치가 우리에게 매우 강력하게 영향을 미친 분명한 사례였다고 말할 수 있다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파트너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향상하고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반응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과 국방전략 모두를 수정하는 데 있어 매우 강력한 동인 중 하나였다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과 경쟁하기 위한 동맹과 파트너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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