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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 작성에 음식은 포장만...고속도로 휴게소 방역 수칙은?

2020.09.29 오후 10:11
휴게소 출입자 명부 작성·발열 체크·마스크 착용 필수
출입 동선 지켜 접촉 최소화·음식도 포장만 가능
화장실 이용할 때도 손 씻기·거리 두기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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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일찌감치 고향길 오른 분들 꽤 있으실 텐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고속도로 휴게소도 마음 편히 들르기 쉽지 않습니다.

출입자 명부 작성은 필수고, 음식도 포장만 되는데요, 이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예년과 달리 올해는 고향 집 가는 길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에서도 지켜야 할 게 많아서입니다.

[양진영 /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 도로 전광표지 등을 통해 해당 휴게소의 혼잡도 정보를 먼저 확인하여 혼잡한 경우에는 다음 휴게소를 이용합니다.]

휴게소 안에서는 출입자명부를 쓰고, 열이 나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물론 마스크 착용도 필수입니다.

[전성민 / 경기도 오산 : 마스크 쓰는 게 여러 가지로 많이 불편한 거 같아요. 근데 안 쓸 수는 없으니깐 잘 참여해야죠. 그것(출입 명부)도 제가 지금 적고 들어왔습니다.]

접촉을 줄이기 위해 출입 동선을 따라야 하고, 식당에 편하게 앉아 음식을 먹을 수도 없습니다.

혹시 모를 감염 위험에 포장만 가능해서입니다.


[성호진 / 서울 연남동 : 저희 점심을 못 먹고 출발해서 차에서 먹으려고…. 많이 불편하죠, 아무래도. 음식물이 옷에 튄다거나, 차에 냄새도 나게 되는데 그래도 이렇게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위험도를 낮추는 더 좋은 방법은 간식을 미리 준비해 휴게소 이용을 최소화하는 겁니다.

불가피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때도 손 씻기와 2m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합니다.

YTN 이형원[lhw9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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