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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핵무기금지조약 내년 1월 발효...50개국 서명

2020.10.25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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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핵무기금지조약이 내년 1월 공식 발효될 예정입니다.


AFP통신은 유엔 관리를 인용해, 온두라스가 50번째로 이 조약에 서명함으로써 발효 조건을 모두 충족해 내년 1월 국제법적 효력을 갖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기존의 핵확산금지조약을 대체하기 위한 이 조약은 50개국 이상이 비준하면 90일 후 발효되는 단서를 달고 2017년 7월 유엔 총회에서 122개국의 찬성으로 의결됐습니다.

핵무기금지조약은 핵무기의 개발과 실험, 생산, 제조, 비축, 위협 등 모든 핵무기 관련 활동을 포괄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핵보유국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고 핵무기의 완전한 폐기를 요구하는 내용도 포함돼 미국과 러시아 등 핵보유국들이 반대해왔습니다.

현재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은 이 조약에 서명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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