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국악창작곡 경연대회인 ‘21C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타악 앙상블팀 그루브앤드가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악방송 주관으로 열린 올해 '21C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불안감을 간직한 채 현실에 쫓기는 청춘을 표현한 그루브앤드가 '런,랜,런'이라는 곡으로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금상에는 속속곳, 은상에는 온새미로와 밥, 동상에는 음악제작소위뮤, 모꼬지가 선정됐습니다.
‘21C한국음악프로젝트'는 지난 14년 동안 국악 스타의 등용문으로, 조엘라, 고영열, 고래야 등 우리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참신한 신인들을 발굴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객 대신, 100명의 랜선 관객을 초대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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