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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음성' 선수 5명, 내일 귀국...벤투는 고향 포르투갈로

2020.11.18 오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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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원정길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축구대표팀 선수들을 위해 전세기 투입이 추진되는 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 5명은 선발대로 먼저 귀국합니다.


축구협회는 K리거 5명과 코치, 협회 직원들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내일(19일) 오후 인천공항에 들어오며, 이후 2주간 자택이나 파주NFC에서 자가격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벤투 감독과 외국인 코칭스태프는 고향인 포르투갈로 이동해, 유럽파 경기력을 살피며 내년 월드컵 2차 예선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전북과 울산, 서울 선수들은 카타르 도하로 출국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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