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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미끄럼 방지용품서 유해물질 최대 435배 검출

2020.11.20 오전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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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욕실 미끄럼 방지용품에서 안전 기준의 최대 435배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20개와 미끄럼 방지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욕실 미끄럼 방지매트 가운데 3개 제품에서 기준의 최대 435배를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간·신장 등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생식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미끄럼 방지제 2개 제품에선 각각 장기간 노출 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폼알데하이드와 뇌와 신경계통 활동을 방해하는 자일렌 등의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기술표준원과 환경부에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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