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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수험생 430명, 확진 수험생 37명"...오늘 24시간 비상 근무

2020.12.02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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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코로나19 수험생의 시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3천775명의 격리자, 205명의 확진 수험생을 수용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자가격리 수험생의 시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113개 시험장에서 583개 시험실을 마련했고, 전국의 거점 병원 25곳과 생활치료센터 4곳의 준비를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어제 기준으로 수험생 확진자는 37명, 격리 수험생은 4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박 차관은 "37명 확진자 수험생 중에서 35명이 전국의 병원, 생활치료센터에 배정됐으며 2명은 미응시자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430명 자가격리 수험생 중 미응시자는 26명"이라며 "나머지 404명 중 387명에 대한 시험장 배정을 완료했고 17명은 오늘 중으로 조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수험생 진료는 보건소로,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단일화하고 보건소 운영시간은 당초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 4시간 연장했습니다.

박 차관은 "교육부-질병관리청-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동상황반, 지자체 병상 배정 및 격리 담당 부서, 소방청 등 담당자가 시험 하루 전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며 "수험생은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반드시 보건소에 방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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