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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서 두 번째 코로나 19 확진 직원 발생

2020.12.02 오후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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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소속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예술의전당은 지난달 30일 오페라하우스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도 같은 오페라하우스에 근무하는 직원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술의전당 안에는 국립오페라단과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등 국공립 예술단체와 기관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립합창단은 어제 오후 콘서트홀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던 제182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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