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G7 의장국인 영국이 G7 정상회의를 대면 회담 방식으로 오는 6월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성명을 통해, 이번 G7 정상회의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세계 경제를 자유무역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회복시킨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G7 정상회의는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잉글랜드 남서부 휴양지 '카비스 베이'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미국과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등 7개 주요 국가가 참석하고, 한국과 호주, 인도 등 3개국은 '게스트'로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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