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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상황 봐 가며 5인 이상 모임 금지 연장 여부 결정"

2021.01.17 오후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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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확실한 감소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더 확실한 안정 국면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앞으로 2주간의 유행 상황을 지켜보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를 계속 유지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의 환자 감소세를 유지하면서 유행수준을 더 낮춰야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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