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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통령 입양 발언 일제히 비판 "해명 고려해도 부적절"

2021.01.19 오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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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통령 입양 발언 일제히 비판 "해명 고려해도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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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회견에서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입양 아이 바꾸기' 발언에, 야당은 해명을 들어봐도 부적절했다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사전 위탁보호제를 말한 거라고 둘러댔지만 맥락과 맞지 않는다며, 구구한 변명으로 해결될 일이 아닌 만큼 깨끗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특히 반인권적 인식이 실망과 충격을 줬지만, 대통령이 차마 인권 소양조차 갖추지 않았다고 믿고 싶진 않다면서, 돌려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청와대가 해명한 사전위탁보호제도는 부모의 자격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이지, 한번 키워보고 판단하는 제도가 아니라면서 대통령이 직접 바로잡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심 의원이 특히, 대통령 발언 이후 입양 가정 부모들이 문제는 입양이 아니라 아동학대라고 외치고 있다며 대통령의 불철저한 인식이 국민에게 상처를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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