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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 "좌석 띄어앉기 '동반자 외 거리두기'로 촉구"

2021.01.19 오후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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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작사 등으로 구성된 뮤지컬협회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공연장 내 '좌석 띄어앉기'와 관련해 재조정을 촉구했습니다.


협회는 호소문을 통해 '동반자 외 거리두기' 즉 일행끼리는 함께 앉는 방향으로 방역 수칙을 다시 수립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대형 뮤지컬 제작사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업계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특히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좌석 두 칸 띄어 앉기 조치의 재검토와 자금 지원을 요청해 왔습니다.

뮤지컬협회는 지난해 상반기 공연 매출 피해액이 약 1.4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2주 더 연장되면서 뮤지컬 계는 공연 개막 일정을 또다시 연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MK뮤지컬컴퍼니는 자사 SNS를 통해 당초 이번 주 예정했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공연 재개를 다음 달 2일로 미룬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제작사 쇼노트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공연중단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고, 오디컴퍼니와 에이컴도 각각 '맨오브라만차'와 '명성황후'의 개막을 일단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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