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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서 271명 신규확진...어제보다 52명 적어

2021.01.21 오후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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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며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271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23명보다 52명 적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95명으로 72%, 비수도권이 76명으로 28%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300명 안팎, 많으면 300명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자정까지 78명 늘어 모두 40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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