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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3백 명대로 줄었지만..."IM 선교회 관련 확산 우려"

2021.01.26 오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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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3백 명대가 됐습니다.


오늘(26일) 0시 기준 354명으로, 전날보다 80명 이상 줄었습니다.

3차 대유행의 정점을 지나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거리 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 발생 환자 추이는 '하향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12월 5주 930명이 넘었던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주에는 384명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모든 권역이 2단계 기준 아래에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진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 변수는 돌발적인 집단감염입니다.

특히 대전 IM 선교회 관련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선교회가 운영하는 IEM 국제학교에서 130여 명이 무더기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다른 곳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확산의 뇌관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여기에다 해외에서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까지 국내에서 속속 확인되는 상황.

정부는 위험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 달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조정안을 조만간 확정·발표할 계획입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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