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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등 수도권 세 번째 봉쇄..."3차 확산 시작"

2021.03.19 오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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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수도권이 또다시 봉쇄에 들어갑니다.


장 카스텍스 총리는 현지시간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파리를 포함하는 일드프랑스 광역주에 있는 8개 주에 20일부터 4주 동안 이동제한조치를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서 일드프랑스가 차지하는 면적은 1.9%에 불과하지만, 이곳에는 2017년 기준 전체 인구의 18.8%에 해당하는 천217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아울러 북부 오드프랑스 광역주에 있는 5개 주와 센마리팀, 외르, 알프마리팀 등 8개 주에도 같은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말 한정 봉쇄를 내렸으나 이번 조치는 평일에도 이동을 제한합니다.

카스텍스 총리는 프랑스에 코로나19 3차 유행이 왔다고 진단하며 여기에는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 4분의 3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카스텍스 총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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