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낮 1시를 기준으로 38.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낮 1시까지 유권자 1,216만 명 가운데 466만여 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과 3일에 진행된 사전투표, 그리고 거소 투표 등이 합산된 수치입니다.
최근 선거인 지난해 4월, 21대 총선 때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는 11% 포인트 정도 낮지만, 지난 2019년 4·3 재보궐선거 당시보다는 6% 포인트가량 높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는 341만여 명이 참여해 40.6%의 투표율을 보였고, 부산시장 선거에는 104만여 명이 참여해 35.5%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