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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부 "대북 제재 완화 제안했지만 미국 거부"

2021.04.20 오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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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를 완화할 것을 요청했지만 미국이 이 제안을 거부했다고 러시아 외무부 관계자가 현지시간 19일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 국제기구국 국장 표트르 일리이체프는 이날 기자들에게 "러시아는 오래전에 대북 제재가 인도주의 측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문제를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면서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미국 측은 북한에 대한 최대한의 압박 정책을 바꾸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리이체프 국장은 "러시아가 중국과 함께 제안한 4단계 계획에도 제재 압박 완화 부분이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와 관련한 "진전이 없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일리이체프 국장이 언급한 4단계 계획은 2019년 러시아가 중국과 함께 제안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계획'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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