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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백신 희망 고문" vs 정부 "11월 집단 면역 목표"

2021.04.20 오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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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은 백신 수급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정부가 희망 고문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잘못된 정보로 국민 불안이 커지게 하면 안 되며, 11월 집단 면역 목표를 그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대정부질문 잠시 보겠습니다.

[정진석 / 국민의힘 의원 (어제) : (백신 수급에 대해) 국민들은 정부의 이야기를 믿지를 않습니다.]

[홍남기 / 국무총리 권한대행 (어제) : 믿어주셔야 됩니다.]

[정진석 / 국민의힘 의원 (어제) : 강요하지 마세요. 희망 고문을 하지 마십시오.]

[홍남기 / 국무총리 권한대행 (어제) : 아닙니다. 희망 고문이 아니고요.]

[정진석 / 국민의힘 의원 (어제) : 지금 우리나라의 백신 1차 접종률은 세계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어요. 아프리카 르완다와 방글라데시보다도 못해요. 현재 접종 속도라면 집단 면역을 달성하는 데 6년 4개월이 걸린다는 평가도 있고….]


[정진석 / 국민의힘 의원 (어제) :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인데 미국과는 6번째로 큰 교역국이고 또 동맹국이고, 이런 대한민국이 왜 지금 백신 빈곤국으로 전락해야 하는가, 왜 대한민국은 백신 빈곤국인가, 백신 후진국인가 국민들은 의아해하는 거예요.]

[홍남기 / 국무총리 권한대행 (어제) : 아까 집단면역 체계를 갖추는 데 6년이 걸릴지 모른다는 이런 잘못된 뉴스를 강조하게 되면 국민이 불안해지기만 합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은 정부는 4월까지 300만 명 그리고 상반기에 1,200만 명 그리고 올해 11월에 집단면역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가고 있고요.]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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