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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백 명대 예상..."가정의 달 모임 증가가 변수"

2021.05.09 오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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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정의 달을 맞아 모임과 이동이 늘면서 가족이나 지인 모임 등을 통해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5백 명대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 같은 시각에 집계된 643명보다 154명이 적습니다.

이런 추세로 볼 때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백 명대 중반으로 예상됩니다.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입니다.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일반적으로 주말효과가 있어서 일, 월, 화는 좀 줄고요. 그다음에 수, 목, 금, 토가 많아서 합치면 한 600명대가 현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과 모임이 늘고 있어서 안심해서는 안 되는 상황.

가족이나 지인 모임, 학교, 직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전파력이 70%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가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다만 감염재생산 지수가 1 미만이고,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를 보이는 점 등은 긍정적인 대목입니다.


[신상엽 / 감염내과 전문의 : 그런 변이바이러스들이 국내에 유입되게 되면 그런 재생산지수를 올리면서 대규모 유행들, 특히나 지역사회 산발적인 유행들을 주도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률이 올라갈수록 감염 재생산지수가 줄면서 유행이 억제될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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