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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성 김 美 대북특별대표 19~24일 방한 예정"

2021.06.16 오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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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이 이달 중 한국에서 대북정책 담당 고위 당국자 회의를 여는 방향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관계당국 소식통을 인용한 워싱턴발 기사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성 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김 특별대표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에서 노덕규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후나코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함께하는 한미일 대북정책 담당 고위 당국자 회의 개최가 추진되고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비핵화 논의를 위해 북한에 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며 이번 한미일 당국자 회의에서 이와 관련한 대응 방안이 검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특별대표는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트럼프 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첫 북미 정상회담을 사전 조정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교도통신은 이 점을 거론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대북 특사로 기용한 김 특별대표가 이번 방한 중에 판문점에서 북한 측과 접촉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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