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檢, 생후 한 달 '반지 폭행' 친부에 징역 20년 구형

2021.06.17 오후 11:18
AD
태어난 지 한 달 된 딸의 이마를 반지 낀 손으로 때리는 등 여러 차례 학대해 숨지게 한 아버지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17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 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의 유골을 확인한 결과, 여러 차례 아문 흔적이 발견됐다며 이는 학대가 수차례 이어진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경기도 수원시 집에서 생후 29일 된 딸이 잠을 자지 않고 운다는 이유로 손에 금속 반지를 낀 채 이마를 2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최후 변론에서 A 씨는 많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며 사죄하며 평생 살아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8일 선고 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32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5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