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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여야 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38% 이재명 25%

2021.06.21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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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여야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은 지난주보다 2.5%p 오른 38%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2.7%p 하락한 25%로 나타났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12.2%로 뒤를 이었고, 홍준표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유승민 전 의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범진보권 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28.4%, 이낙연 전 대표가 12.3%였고, 박용진 의원이 7.4%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3위에 또 올랐습니다.


범보수권 조사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37.5%로 1위를 유지했고,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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