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문 대통령,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마가렛 간호사에게 친전

2021.06.24 오전 05:46
AD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40년 동안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오스트리아의 마리안느 슈퇴거, 마가렛 피사렛 간호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친전과 선물을 보냈습니다.


청와대는 어제 문 대통령 내외가 신재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통해 두 간호사에게 친전과 함께 홍삼과 무릎 담요를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친전에서 두 간호사가 헌신으로 보여준 사랑은 '행함과 진실함'이었고, 지금도 많은 한국 국민이 그리워한다며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오스트리아 정상회담과 국빈만찬에서 두 간호사를 언급하기도 했으며, 당시 직접 만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담아 친전과 선물을 전달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마음의 고향이자 제2의 고향인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자신들을 기억해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1,74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