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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선수 '델타 변이' 감염...합숙지 도착 후 추가 확진자

2021.06.25 오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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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전을 위해 일본에 입국한 우간다 선수단 중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선수는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루카와 올림픽 담당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공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우간다 선수 1명에 대해 후생노동성이 게놈 분석을 한 결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우간다 선수단 9명은 지난 19일 입국해 사전 합숙지인 오사카 이즈미사노시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나리타 공항에서 받은 검사 결과 50대 남성 한 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격리 조치됐습니다.

그러나 밀접 접촉자에 해당하는 나머지 8명은 별다른 조치 없이 합숙지로 이동했고, 이 중 한 명이 호텔에서 받은 추가 검사 결과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허술한 공항 검역을 놓고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앞으로 밀접 접촉자로 의심되는 해외 입국자에 대해서는 전용 버스로 체재지까지 이동하게 하는 등 대응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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