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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7월 14일)

2021.07.14 오전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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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명, 밤 9시 이미 최고치!


어제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천4백 명을 넘었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4백 명 넘게 급증한 가운데, 선별 진료소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최근 한 주 동안 확진자 4명 중 1명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몰려드는 시민에다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의료진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갈팡질팡' 재난지원금도 주요 조간 1면을 장식했습니다.

당초 소득 하위 80% 지급에서 여야 대표의 '전 국민 지급' 합의와 번복에 따른 후폭풍이 거셉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전 국민 재난 지원금 지급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반기를 들었습니다.

최저 임금을 둘러싼 갈등과 불만도 극에 달했습니다.

노동계는 문재인 정부의 초저임금 만 원 공약이 끝내 지켜지지 않았다며 비판했고, 경영계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기업인들을 한계로 내모는 것이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세계일보는 북한의 장사정포요격 체계인 '한국형 아이언돔' 배치 장소에서 우리 군의 대화력전 수행본부와 주한미군 2사단 기지 등 최우선 방호 시설이 제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다음 주 대기 하층과 상층이 모두 뜨거운 열기로 덮이는 '열돔' 형태의 폭염이 예고됐습니다.

열대야가 시작되면서 시민들이 한강 공원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위험한 외출…훈훈한 마스크.


서울 종로 거리에 앉아 있는 할머니에게 지나던 한 시민이 마스크를 건네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할머니의 손에는 또 다른 시민이 준 마스크가 쥐어져 있습니다.

조간 브리핑 김현우입니다.

YTN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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